“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펼칠 것”

   
지난 수년간 울진군의회가 주민의견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하고, 집행부에 대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견제역활도 제대로 하지 못해 의회무용론이 대두된 적도 있었다.

금번 제5대 전반기 2년간은 군의회가 주관적인 판단의 고집스런 의정이 아니라 항상 주민의 소리에 귀를 열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

금번 의장단 구성에 있어서도 의장, 부의장 호선투표에서 각각 8명의원 전원 지지로 불협화음 없이 탄생시킨 것은 주민들의 민생에 전념할 수 있는 능률적인 의정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의회활동을 공부하기 위해 의원연수를 떠난다. 금번에도 울진군의회는 5박6일간 전국 7개 시군과 설악산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울진과 양주시만 참가한다. 나머지 5개시군은 의장단 구성의 불협화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어 울진군과는 대조를 보인다.

5대 울진군의회가 출범하시는 현 시점에서 민감한 군정현안은 없다. 공부하는 군의회의 분위기를 유도하여 의회가 명실공히 주민들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난 선거를 통해서 주민들과 의회의 대화가 부족하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자주 의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그리고 공무원 조직을 활성화 시킬 것이다. 무사안일과 탁상행정을 일소해서 일하는 공무원 , 대안을 만들어내는 공부하는 공무원 조직이 되도록 혁신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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