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4.7 화 16:01
> 뉴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본지 창간15주년 특집기획 제4편 /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사업 어디까지 왔나
2006년 11월 06일 (월) 09:46:10 [조회수 : 3387] 편집부 webmaster@uljinnews.com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조감도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조감도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금년 3월 착공 내년 상반기 개원
한국해양연구원동해연구기지 08년 준공예정 현재 기초공사 중 
해양과학체험관 해수부 사업 불승인하면 군 자체 추진계획

                     
                                                        
  # 사업진도및 개황           

울진은 금강송과 울진송이로 산림의 고장인 것도 사실이지만, 82키로라는 해안선을 가진 바다의 고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바다를 가꾸고 활용하는 사업도 울진을 개발하는 데 큰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여기에 울진의 미래와 한국해양의 미래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5만평의 부지위에 928억원을 투입하여 건설하고 있는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야말로 울진을 변모시킬 대단위 사업 중에서도, 장래 한국 해양과학의 본산으로 만들어 갈 대역사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사업 (GMSP) 은 구체적으로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건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설치, 해양과학체험관 개관 등, 모두 3개의 대형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다.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가 들어 와 동해안의 해양생태자원과 해양환경을 조사·연구하고,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해양생물과 심층수 등의 자원들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기업을 유치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과학체험관에서는 한국해양과학의 체험 학습장으로 수학여행 학생들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관광울진을 만들고, 명실공히 울진을 해양산업의 연구와 개발 체험의 해양과학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고자 한다.

울진군에서는 이들 3개의 사업을 유치추진하기 위해 5만평 부지대 50억원을 포함해 군비 약 225억원을 투자하며, 이 GMSP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GMSP 사업의 사업별 개요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해양연구원 동해기지건설사업은 부지 3만평에 국비 190억원을 투입, 연건평 2300평의 건물을 짓는다.  이건물은 03년에 착공하여 08년 완공되며, 40여명의 박사 포함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게 된다.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끝내고 기초골조공사에 착수했다.

해양과학체험관 사업은 금년 말까지 해수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4월 정부계획으로 확정되어야 한다. 지난해 울진을 포함,  전국 4개의 지자체에서 사업승인을 요청했지만 한 곳도 승인을 못 받았다. 올해도 전남 여수 등 지자체에서 사업 승인 경쟁을 벌이고 있어 울진이 낙점되리라고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만일 이 사업을 정부에서 승인해 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는다면, 민자유치 등의 자체적으로라도 추진할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서는 부지 1만평에 07에서~09년까지 3년간 국비250억원, 도비125억원, 군비 125억원 등 약 5백억원을 들여 연건평 3,500평의 건물을 지어 해양환경체험관, 해양과학 탐구관, 해양동물관, 해양체험문화 교육·레저관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위의 두가지 사업 즉,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건설사업과 해양과학체험관 사업은 어찌보면 하나의 국가기관 유치사업이며 관광상품개발사업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 GMSP 사업의 핵심 해양바이오
반면,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김종만 원장) 사업은 GMSP 사업의 실질적인 핵심사업으로 울진의 미래가 달려 있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다. 울진에 해양관련 산업이 유치되고 공장이 들어서 울진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산업자원부와 경북도, 울진군 3개 기관은 투자 협약서에 의한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협약에는 1만평의 부지에 산자부에서 82억, 경북도에서 56억원을 대고, 울진군에서 1백억원을 투자하는 총 예산 238억원의 사업이다.
 
금년 3월에 연건평 약 1700평의 연구원 건물신축공사에 착공, 현재 건물외관 골조공사를 끝내 내년 4월경 준공예정이다. 이 건물 속에는 개별회사에서는 설치하기 어려운 해양자원 실험·연구기기 62억원어치가 들어 온다. 연구원에는 8명의 박사를 포함 모두 16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이들은 해양생물자원과 심층수를 이용한 신소재, 기능성 식품, 신약 등의 제품개발을 희망하는 2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실험장비와 기술력을 지원하고 창업과 제품개발을 도와 준다.

연구원은 경북도내 197개 해양바이오 관련회사들에 연 2회 유치 설명회를 가져 현재 9개 업체와 입주 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전국의 해양바이오 산업 관련회사들을 상대로 기업유치 활동을 벌려 나갈 방침이다.

연구원 개원초기 멤버로 입사했다는 박년호(40세) 박사는 이 사업은 산자부에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국적으로 강릉과 부산, 울진 3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다. 울진은 지역 특성상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해양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부에서는 IT(전자정보기술)산업에서 처럼 금방 성과를 내기를 바라지만, BT(생명공학기술)사업에서는 5~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울진에서는 제품을 개발했더라도 상품화 하기에는 교통 등 산업기반시설이 미비하여 파격적인 조건에도 현재로서는 기업들이 입주를 머뭇거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동해선 철도 부설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7번, 36번국도와 기성비행장이 개통되어 물류흐름이 좋아지는 시점, 연구개발과 원료확보가 용이한 점, 등의 장점을 잘 홍보하면 울진에도 기업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울진개발의 가장 중요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  혁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 ’00. 12.   .

 지역산업진흥사업 지원건의(경상북도⇒산업자원부)

• ’01.  7.   .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조성을 위한 약정체결

• ’02.  1.   .

 해양생명환경산업지원센터 건립계획 확정(산업자원부)

• ’04.  5.   . ~  8. 31.

 환경성검토 및 부지조성실시 설계완료(경상북도)

• ’05.  9.22.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 ’05. 11.   .

 산업자원부 허가(11.1) 및 법원등기(11.18)

• ’05. 11.15.

 연구원건축 기공식

• ’07.  2.

 연구원 완공예정

 

 


  입주확정 기업체

업체명 주 생산품목
(주)울릉미네랄 심층수식음료,미네랄소금
제일식품 장류, 참기름, 빵, 조미식품, 과자류
(주)대성식품 천연 조미제품
제니스 환경관련기술및, 컨설팅
해원바이오텍 해조류,푸코이단
(주)새론마이크로 항균청소용품 및 세제용품
(주)언더씨코리아 해양생물조사,배양,복원
(주)동우산업 기능성식품, 특수사료
(주)삼성산업 PC전주, 침목, 유황폴리머 하수관

                                                                                            / 전병식 편집국장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 울진신문(http://www.ulji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 댓글 1
  • 나그네 2006-11-11 19:39:43

    원전지원금이 그곳에 몽땅 쏟아붓게 되었구나
    군민 일자리는 별로이고, 전국의 실업자 박사들을 울진군에서 구제하는 사업이구나
    실업자 군민들의 일터는 어디서 찾을꼬?신고 | 삭제

     1 
    -글쓰기-
    전체보기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창간일자 : 1991년 4월 8일 |운영위원장 : 박경조 | 발행·편집인 및 주필 : 전병식 | 등록번호 : 경북 0100137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전병식
    서울지사장 : 임명룡(☎ 010-6230-1976) | 부산지사장 : 안정권(☎ 010-5488-2686) | 대구지사장 : 전종각(☎ 010-7287-7910) | 연간구독료 : 30,000원
    계좌번호 농협(주식회사 울진신문사) 317-0002-7924-91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3길 17 | 전화 : 054-783-8600 | 팩스 : 054-783-8601
    Copyright 2005 (주)울진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webmaster@ulj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