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1일 07시 40분!
구름 사이로 대망의 2007년을 밝히는 태양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군대에 간 아들의 무사를, 대입원서를 내어 놓은 딸의 합격을, 아저씨 사업의 번창을, 연로한 부모님의 건강을...
망양 해맞이 공원에서 한 아주머니가 태양을 향해 두 손 모아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 병술년 한 해의 미움과 원망과 아쉬움을 다 날려버리고, 정해년 새해에는 화해와 평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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