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특선
제28회 신라미술대전 대상 수상

향토서예가 梅林 주진욱 (73세, 울진읍) 선생이 지난달 20일 같은 날 발표된 07년도 제1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을 하고, 또 07 신라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는 한문 행초서로 이태백의 한시 작품을 내어 특선을 했고, 신라미전에는 경남밀양의 영남루에 걸린 김창영의 한시 행초서 작품을 내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서예전람회는 서예부문 3대 국전 중의 하나이며, 신라미전은 경북도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미전이다. 주진욱 선생 주변 사람들은 그는 본래 타고난 예술적 감성의 소유자로 30여년간 수련해 왔다.

그 결과 오늘날 문향 울진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는데, 지금처럼 정진하면 내년 쯤에는 국전 초대작가로 입신할 것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90년도에 울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등단했다.

주진욱 작가경력
1936년 죽변면 화성리 출생/ 울진중, 강릉사범 졸/ 관내 초등교사 정년퇴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4회/ 대구광역시 서예전람회 입선3회, 특선3회, 초대작가/ 신라미전 특선1회/ 광주어등미전 입선6회/ 신라봉평비서예대전 운영위원/ 07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특선/ 07 신라미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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