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인 윤영대 (전)통계청장이 지난 10월 19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상임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깊숙이 관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0월 11일에는 한나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윤(전)청장은 지난 9월 20일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일류국가비젼위원회 경제분과위원으로 영입되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집권 후의 국정운영방안을 다듬어 왔다.

차관급 정통경제관료 출신인 윤영대(전)통계청장은 경제전문가로서의 작년 5월부터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으로 영입되었다.
여의도 연구소는 한나라당의 각종 정강, 정책을 입안하는 한나라당 싱크 탱크이다.

이 지역 출신으로서는 주호영의원(이명박후보 비서실부실장), 김광원의원(경북도선대위원장)과 더불어 윤영대 (전)청장이 이번 한나라당 대선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이들 3인방의 활약이 주목되어지고 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