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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후보 모두는 자신의 공천을 장담한다. 과연 누구에게 공천이 떨어질까?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서로 주민들간에도 큰 관심이다.
각 진영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전인수격으로 당기여도에서, 능력에서, 참신성에서, 전력면에서 타 후보 보다 우위에 있으며, 중앙당 차원의 든든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예비후보들의 개인별 면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 나라를 이끌어 갈만한 능력의 소유자들임을 알 수 있다. 누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공천을 받게 될 지 10명 중에 누군가에게는 조만간 복권(?)이 떨어질 것이다. 그럴듯한 변명을 달고서...
현재 정중동인 것처럼 보이는 영남권은 본선보다 예선이 더욱 치열하다. 그러나 울진은 다를 수 있다. 예선의 결말이 어떻게 날 지에 따라 한판 대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후보들 중에는 정치적 전략인지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출마하겠다고 배수진을 치면서 3명의 후보들이 울진에 사무실 문을 열었다.
/ 임헌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