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간선 2월1일부터 4년 임기 개시
김운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설립취지에 충실하여 서민금고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타 금융기관 보다 예금과 대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고, 소상인, 소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회원 가입을 늘려 소액 예`대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서민위주의 경영으로 주민들의 금고 이용률을 높여 금고 재정을 튼튼히 하고,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우리금고’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할 것이며, 직원들 사기를 높이고 마인드를 혁신시켜 합리적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새마을금고는 이용객이 약 4천명에 달하고, 자본금 출자를 한 회원수는 약 2,200명으로 108명의 대의원들이 있으며, 총 자산이 약 134억원에 달한다.
신임 김운한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는데, 현재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울진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민주평통울진군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