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간선 2월1일부터 4년 임기 개시


           김운한
지난달 30일 울진새마을금고 제13대 이사장 경선에 대의원들의 투표결과 김운환(60세, 국제관광대표)씨가 당선되어 지난 1일부터 4년 임기에 들어갔다.

김운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설립취지에 충실하여 서민금고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타 금융기관 보다 예금과 대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고,  소상인, 소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회원 가입을 늘려 소액 예`대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서민위주의 경영으로 주민들의 금고 이용률을 높여 금고 재정을 튼튼히 하고,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우리금고’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할 것이며, 직원들 사기를 높이고 마인드를 혁신시켜 합리적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새마을금고는 이용객이 약 4천명에 달하고, 자본금 출자를 한 회원수는 약 2,200명으로 108명의 대의원들이 있으며, 총 자산이 약 134억원에 달한다.

신임 김운한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는데, 현재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울진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민주평통울진군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임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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