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19지원사령부 지원 방과 후 영어캠프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대구 미19지원사령부의 협조로 시행하고 있는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오는 5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남부지역(근남면 ~ 후포면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60명이 참여해 이틀간 실시한다.


올해의 영어캠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휴무 토요일인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영어캠프를 실시하며, 금요일은 정규수업과정이 끝나는 오후 4시에,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에 수업을 시작한다.

아울러, 초․중생들의 여가거리를 찾기 어려운 울진지역의 특성상 방과 후 시간 및 휴일에 영어캠프가 실시 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울진 영어캠프는 미19지원사령부 모범하사관 모임인 오디머피 클럽소속 미군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생활영어는 물론 간단한 퀴즈와 게임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미군들의 열성적인 수업진행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6월 2일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경연의 장이 될 『2008 로하스 울진 영어스피치대회』에 미19지원사령부 오디머피 클럽 회장(SFC Abrams)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대회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 『2008 로하스 울진 영어스피치대회』 : 2008. 6. 2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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