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이미지 제고

 

  농어촌의 일선 지역농협이 주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진농협(조합장 장헌술)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회에 걸처 울진농협 하나로여성고객 170명을 대상으로 2층 회의실에서 전문노래 강사인 문지현(49세)씨를 초청, 수강료는 농협 부담으로 제2회 울진농협 주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노래교실 운영으로 여성고객(조합원)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농협과 여성고객들 간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성 농업인의 농협사업 참여 확대와, 농촌사회 여성들의 취미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주부 노래교실에 참여한 농가주부모임회장인 남영순(50세)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협에서 주부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로 유명강사를 초청, 모처럼 즐겁고 흐뭇한 시간이 되었다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농협의 이색적인 사업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울진농업협동조합   여성복지담당 (054-78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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