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바다목장사업에 해군 숙영정 어초 투하 -

   
   
   
울진군(군수 김용수)과 국립수산과학원 바다목장화사업단(단장 김윤)은 6월 9일(월) 10:00 해군 숙영정 인공어초를 직산 앞바다(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소재)에 투하했다.

이번 인공어초 투하는 울진바다목장 제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4월 24일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무상으로 인수하여 폐기물 제거와 다양한 상징적인 구조물과 어초를 설치하여 평해읍 직산리 앞 수심 20 ~ 30m 지점에 투하하며, 숙영정 어초 투하지에는 감척어선을 이용한 어선 어초와 자연석 석산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어초를 투하하게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인공어초(해군 숙영정) 투하지에 조피볼락과 쥐노래미 등 정착성 어류를 방류해 해양자원증식과 동시에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 개발하여 전국 최고의 수중생태 체험장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과 자원조성담당(☎ 054-789-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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