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화합으로 ‘따뜻한 울진’이 되었으면
울진신문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울진에 바란다’란 주제로 의견을 들어보았다.
이들의 의견을 요약하여 지면에 싣는다.
서면 쌍전리 전 초등학교 교장
“농수산물 판매는 신용이 있어야 하고 상품이 차별화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
울진군 교육청 상담교사
“불우 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이웃들의 관심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집행위원
“울진의 젊은 사람이 들어와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곳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유비스톰 부사장·울진 출생
“울진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으로 거듭나길 정말 바란다.”
울진지역 자활센터 실무담당
“저소득층에 대한 제도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해 기계공고 2학년 재학
“청소년들이 놀 곳이 없다. 놀이 공간 문화 활동 공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주부·울진읍 정림 산두 출생
“고향의 부모님이 건강한 생활 될 수 있도록 의료복지시설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 출연
“지역의 전통문화제가 사라져 가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많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
울진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삼보컴퓨터 대표
“울진이 외지 손님을 맞이할 체제가 많이 부족하다. 군 당국이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