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화합으로 ‘따뜻한 울진’이 되었으면

울진신문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울진에 바란다’란 주제로 의견을 들어보았다.           
이들의 의견을 요약하여 지면에 싣는다.

   
남 명 화(60세)
서면 쌍전리 전 초등학교 교장

“농수산물 판매는 신용이 있어야 하고 상품이 차별화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

 

   
이 기 호(50세)
울진군 교육청 상담교사

“불우 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이웃들의 관심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 상 훈(38세)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집행위원                    

“울진의 젊은 사람이 들어와 살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곳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손 병 철(48세 서울거주)
유비스톰 부사장·울진 출생

“울진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으로 거듭나길 정말 바란다.”

 

   
박 진 화(35세) 
울진지역 자활센터 실무담당

“저소득층에 대한 제도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 균 현(18세)
평해 기계공고 2학년 재학

“청소년들이 놀 곳이 없다.  놀이 공간 문화 활동 공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윤 경 순(42세 부산거주)
주부·울진읍 정림 산두 출생

“고향의 부모님이 건강한 생활 될 수 있도록 의료복지시설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전 성 현(78세 근남 행곡거주)
십이령바지게꾼놀이 출연

“지역의 전통문화제가 사라져 가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많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

 

   
강 진 수(13세) 
울진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원 빈(48세)
삼보컴퓨터 대표

“울진이 외지 손님을 맞이할 체제가 많이 부족하다. 군 당국이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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