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 2개조로 나눠,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전 돌입

  울진군야구연합회(회장 서정률, 후포킹스톤)가 첫 리그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2일 후포면 삼율리 후포킹스톤 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될 예정(장소는 후포구장과 울진초등학교, 성류굴보조경기장)이다.
리그전은 6개 팀을 A조(울진군청-고우이, 석원산업-풀스윙, 후포킹스톤)와  B조(KPS-늘품, 파이오니아, 태광야구단)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팀당 2경기)로 결승리그는 크로스방식(각조 1위와 3위, 2위간 경기)으로 치러진다. 결승리그 1위팀은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리그 2, 3위팀이 준결승을 거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결승리그 상위 3팀간 다득점, 최소실점 순으로 순위 결정) 또 성적이 가장 좋은 타자와 투수에 한해 개인표창도 한다.

 서정률 회장은 “울진군야구연합회 창단 이래 공식적인 첫 경기인 만큼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부상 없는 정정당당한 리그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연합회 소속의 야구단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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