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키토산 딸기 출하 -

   
울진군(군수 김용수)의 하우스 농작물의 대표작목인 울진 키토산딸기가 지난 11월 3일부터 첫 출하 됐다.

울진 키토산딸기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키토산 액비를 사용하여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꿀벌로 자연수정시켜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빛깔과 당도, 향기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근남면 행곡리에서 딸기를 생산하는 이성애(울진딸기 연구회)씨는 “울진 키토산딸기가 많이 홍보되어 찾는 사람이 꾸준하다”며  “힘은 들지만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골라 따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미소를 지었다.

울진 키토산딸기는 1kg(유기농 인증)에 9,000원 선으로 작년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울진 시내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진 키토산딸기가 이제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며 “안전농산물인 울진 키토산딸기를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