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영태 (57) 한전 울진지점장은 “고객봉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기준을 고객중심에서 이해하고 처리함으로써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한전 울진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박 지점장은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한전에 입사 후 경북지사 기획과장을 거쳐 1998년 부장 승격 후 경북지사 영업부장, 군위지점장, 예천지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임출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과 마라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