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 삼달 출신 前 KT링커스(주) 대표이사

                            박부권 이사장
울진 평해 삼달리 2구 자등마을 출신의 박 부권 前 KT링커스(주) 대표이사가 최근 KT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3월6일 수서역(3호선) 부근의 KT 전화국 문화재단 이사장실을 취재차 방문하여   신임KT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부권이사장을 만나 취임소감을 들었다.
  
“IT강국이란 명성에 걸맞게 IT문화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IT 역기능을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는 적극 후원함으로써 IT를 문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는 것이 신임 이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박부권 이사장은 평해 자등마을 출신으로 고향에서 평해중 19회 졸업, 한양대 행정대학원석사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박이사장은 19세에 체신청공무원에 합격하여 40년을 국가를 위해 일해 왔다.

이력을 살펴보면, 한국전기통신공사 중앙연수원교수, 김해 전화국장, 한국통신 본사 홍보실 공보팀장, 홍보실장, 이사, 대구본부장, 상무, KT수도권 강북본부장, 품질경영실장, 전무, KT링커스 사장(2005~2006.12)역임에서 그의 탁월한 능력을 볼 수 있다.
현재는 평화문제연구소 지도위원, 한국품질경영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이며, 지난 대선에선 MB정책 특별보좌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경울진군민회 수석부회장의 소임을 맡아 고향울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박부권 이사장은 금탑산업훈장(2005. 12), 최고CEO상(2005. 12산자부장관) 수상한 바 있다.               서울지사장 방남수 hwanamb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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