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팀 전국 최강 확인

   
   
지난 7일 서울 태능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여자 공기소총 10m 부문에서 1,193점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이다혜 선수가 502.7점으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이계림 선수는 501.4점으로 3위에 입상하는 등 올해 들어 전국대회 연속 3회 모두 정상에 올라 울진군청 사격팀이 한국 여자 공기소총의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대회였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지난 2001년에 실업팀을 창단하였으며, 이다혜, 구수라 국가대표가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와 감독 1명이 활동 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는 12일부터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경북도민체전에 울진군 소속 선수단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소중한 승전보였다”며 그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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