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팀(구수라, 염민지, 이다혜, 이계림)이 지난 6월 6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192점 대회 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올 들어 4차례의 전국사격대회(제6회 동해무릉기,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제5회 경호처장기, 2009 한화회장배)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명실공히 여자사격의 전국 최강팀임을 과시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도 국가대표 구수라는 500.1점의 대회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499.2점에 그친 팀동료 이계림을 제치고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1위와 2위를 울진군청 사격팀이 휩쓸면서 공기소총부문에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4회 연속 승전보를 알려오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됨은 물론 엑스포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체육지원담당 (☎ 054-789-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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