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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차량을 가지고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초행길인 사람들 또한 면사무소를 찾기가 수월해졌으며, 익히 면사무소의 위치를 잘 알고 있던 면민들도 훨씬 짧은 거리로 민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확보된 공간은 「4.13 흥부 만세제」 같은 면단위 행사를 여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철거된 직원사택은 노후화 되어 직원들의 이용률이 저조한 상태였을 뿐 아니라, 면사무소 주변 환경도 많이 해치고 있었다.
이제는 면사무소에 들어서면 느낌부터가 시원하다.
이 같은 면의 노력은 면민 중심의 행정의 결과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