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된 사람” 등 신곡 두 곡도 취입

▲ 향토가수 이마음씨
울진에 살고 있는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신곡 2곡을 포함한 CD 음반을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후포에 살고 있는 가수 이마음씨는 김병걸 작사 최강산 작곡의 타이틀 곡 ‘천년만년’과 ‘점이된 사람’의 신곡 두 곡을 포함, 모두 7개의 노래를 취입한 CD 음반을 제작·출간했다.

현재 울진출신으로 음반을 제작·발매한 가수는 출향인 장민, 윤종규씨 정도이고, 작고한 가수 중에는 장현씨가 유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위가 고향인 이마음 가수는 12년째 후포에 살고 있는 주부로서 그동안 대구, 울진,
       ▲ 이마음씨의 신곡이 실린 CD표지
영덕 지역의 노래강사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전국 단위의 월드tv, 실버tv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대구 포항지역의 케이블방송을 비롯, 대구교통방송  등 각종 라디오 프로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마음 가수는 또 여자 마라톤매니아로도 울진에서 이름이 높다.
지금까지 도민체전 10Km단축 마라톤경기에 울진군 여자대표 선수로 수차례 출전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울진 마라톤클럽 회원으로서 지금까지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8번이나 완주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사회자, 웃음치료사 1급, 레크레이션 강사 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다방면에 소질을 발휘해 온 <울진의 탈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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