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영화 ‘터미네이터4 ’ 7.21~22 양일간 상영

▲ 영화 "터미네이터4" 의 포스터
울진군은 7월 21일 후포 울진문화예술회관,  22일 울진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 영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을 무료 상영한다.

6년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4'는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의 지구를 그린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던 스카이넷이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하자 존 코너(크리스천 베일)와 저항군들은 스카이넷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더욱 강력한 터미네이터 군단을 만들어 인간을 생체 실험에 이용하는데…

특수효과의 명가 ILM과 4차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거장 스탠 윈스턴이 손잡은 이 영화는 오감을 자극하는 강력한 비주얼과 아찔한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전편보다 앞선 시대라 더 강해지고 더 포악해진 터미네이터 군단들이 등장하는 것도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터미네이터4’ 는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과 스릴, 화려한 볼거리와 스피드 넘치는 추격 장면을 관람하며 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 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문화예술회관운영담당(☎054-78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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