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에도 전국에서 모인 비치사커 동호인 32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길이 40m, 폭 20m 규모의 모래밭에서 15분간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푸짐한 상품과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울진의 깨끗한 은빛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후포 비치사커 대회’는 해수욕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까지 1,000여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올여름은 울진의 청정바다에서 해수욕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함께 즐기는 알뜰한 휴가를 보내라” 고 당부했다.
문의:문화관광과 체육지원담당( ☎ 054-789-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