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회장 내 '벼공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논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과 논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활상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조사?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 온 초등학교 3학년인 한 참가는 ‘직접 맨발로 논에 들어가 생물을 채집하고, 또 여러 가지 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하며 아직 꼬리가 있는 개구리를 보면 신기해했다.
또 한 참가가 부모는 ‘저도 어릴 때 농사일을 거들었지만 논에 이렇게 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걸 이제야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논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논 생물 조사체험’은 8월 16일까지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학생이상을 대상으로 1일 20인 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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