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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8돌을 맞으며...빛내골 금강송처럼
김 진 문 논설위원
2009년 09월 24일 (목) 09:25:56 [조회수 : 2124] 편집부 webmaster@uljinnews.com

                                               빛내골 금강송처럼 

 

   
 
우리나라 소나무의 古典은
아무래도 빛내골의 五百年 金剛松!

모진 바람서리에도
그 氣槪만큼은 의연타.

선비의 외길 志操같은                                                 
금강송 붉은 나이테,
五百年 丹心이여!

굽은 소나무 先山지키듯
울진 땅, 울진사람의
잔잔한 哀歡을 보듬어 온
열여덟 살 된 울진신문!

험한 파도 굽이치던 그 시절,
茫茫大海 수평선
해처럼 솟아올라
저자거리의 말과 말들
푸른 海草처럼 살아 움직이게 하였노라!

 

이제나 저제나
萬山에 푸른 筆鋒 우뚝 세우던
말의 씨 움틔우던
맨 처음처럼
正論直筆, 진실한 言語로
落東正脈 굽이 친,
늘 푸른 금강송처럼!

鬱鬱蒼蒼하라!
울진의 木鐸으로,
蔚珍新聞아!

*빛내골 : 울진군 서면 소광리의 옛 땅이름.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송군락지가 있음.
*낙동정맥 : 강원도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경상도 울진, 영해, 청송, 경주, 청도, 언양, 양산, 동래까지 남쪽으로 뻗친 낙동강 동쪽의 산줄기.

 

   
 
 
 

<김진문>
동시작가, 자유기고가, 한국작가회의, 경북아동문학회
울진신문논설위원, 디지털울진문화대전 집필위원
울진문화원이사,현 울진남부초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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