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서울경찰청 김인택부장 장녀 민하양
기술고시/ 안병무 (주)안국밸브대표 아들 중기군

                 ▲ 김인택 부장 장녀 민하양

          ▲ 안병무 대표 아들 중기군

 

 

 

 

 

 

 


서울경찰청 김인택(54세) 경무부장의 장녀 민하(25세) 양이 금년도 행정고시에, 안병무(57세) (주)안국밸브와 안국인더스터리(주) 대표의 아들 중기(30세) 군이 환경직 기술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금년도 행시는 지난달 26일, 기술고시는 이달 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민하 양은 김 부장의 2녀1남 중 장녀로서 현재 연세대 경영학과 4년이다. 안 대표는 1남1녀를 두었는데, 중기 군은 울진중, 포항고, 연세대 토목과를 졸업했다.

북면 소곡리 출신의 김부장은 민하 양의 행시 합격에 대해 차분한 성격으로 평소 스스로 책을 파고 들어 고교와 대학재학 중 장학생을 놓치지 않더니, 결국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면 출신으로 재경군민회 이사이기도한 안 대표는 중기 군이 토목을 전공하고, 환경직을 선택하여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며, 1차에 40명을 합격시켜 2차에 5명으로 압축하고, 면접에서 1명이 탈락시켜 최종 4명을 선발하였다며, 매우 기쁨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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