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언론인연합회 선정 녹색성장 부문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전지를 생산하는 미리넷솔라의 이상철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09년 제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녹색성장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권위적인 상으로 12월29일 오후 2시30분부터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미리넷솔라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에너지분야의 선두에 있는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우리의 기술과 열정으로 만든 태양광전지를 수출하고 있다.

내년도 미국 태양광시장 진출, 해외 증권시장 상장예정 등 우리나라 태양광 분야의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상철 회장은 지난 2008년 8월 광복절에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본 목적과 방향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 입장에서 볼 때, 우리 국가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본적인 취지와 그 목적으로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상철회장이 그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본 목적과 미래 방향은 “태양광을 비롯해 풍력, 조력, 수력 등의 녹색에너지를 생산, 보급, 관련 시설 투자, 판매 및 해외 수출 및 고용창출까지 이어지는 부가가치를 양산함으로써 국가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조기에 실현하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적인 의미로 이는 과거 새마을 운동을 넘어서 새로운 경제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가 바로 태양광 관련 산업” 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태양광전지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림과 동시에 1조원 이상의 누적 계약을 확보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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