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고성리 출신의 부산시 영도구청 전남술(59세) 주민생활지원과장이 12월31일자로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71년 부산시 동구청 세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전과장은 39년 동안 부산시 공무원교육원, 시청 기획관리실을 거쳐 영도구청에서 재임해 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공무업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장, 내무부장관 모범공무원 표창, 부산직할시장 모범공무원표창 등 수많은 표창을 받았다. 전과장은 재부울진읍민회회장, 재부울진중·고동문회 수석부회장, 군민회 이사 및 감사를 역임했다.                                               
                                                   윤순종 대구지사장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