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당선자는 4월1일 4년 임기시작

남문열 울진문화원장 당선자

24일 11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직선제로 치러진 울진문화원장 선거에서 남문열(73세) 후보가 당선됐다.

문화원 회원 총 614명 중 503명이 투표에 참가 남문열 후보가 226표, 윤대웅 후보가 127표, 전인식 후보가 150표를 얻었다.

이번 제8대  울진문화원장은 4월1일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선거를 위해 울진문화원은 이사회에서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영근(前 근남면장) 이사가 맡았다. 

이날 선거에는 前 울진군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던 남문열 당선자와 현 문화원장인 전인식(75)후보, 현 울진문화원 향토사연구회장인 윤대웅(67) 후보 출마했다.

<남문열 당선자 프로필>

1937년생/ 울진중.울진농고 졸업/ 1962 지방4급 공무원 채용고시 합격/ 1962 원남면 근무(지방행정서기)/ 1964 울진군 내무과 근무/ 1972 지방행정연수원 중견간부 양성반 졸업/ 1974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 1998 울진군 기획감사실장 정년퇴임(녹조근정훈장)/ “나와 지방공무원” 자서전 발간/ 1999 간재학회 이사/ 울진신문 집필위원/ 2003 남씨 울진군 종친회장/ 2005 간재학회 부회장 피선/ 2007 간재학회 운영이사/ 2007 격암사업 후원회장
                                                                                                  임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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