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제8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백암온천정보화마을 이상철 위원장이 전국 370개의 정보화마을 중에서 정보화마을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대회는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향상교육과 함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 활성화 토론 등을 통한 성공적인 정보화마을 조성사업 추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상철 위원장은 평소 주민정보화 교육의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누구에게나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정보화 의식을 일깨웠고 동시에 농촌종합개발사업 유치에 노력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민명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여 정보소외계층 지역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 활용능력과 삶의 질 향상 및 인터넷농수산물 판매 활성화 등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기획감사실 정보통신담당(☎ 054-789-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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