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덕신리 출신의 대구지법 김광진(51세) 판사가 22일 대법원 정기인사에서 부장판사로 승진하여 전주지법에 부임했다.

김 부장은 사법연수원 24기로 그동안 대구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재임해 왔다. 그는 매화중, 울진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인 권정완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등산을 즐기며, 테니스는 상당한 수준급이다.
                                                                                           윤순종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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