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일정한 시간차이를 두고 같은 운명을 반복해 살아간다는 규칙 ‘평행이론’. 이 평행이론에 휘말린 남자 김석현(지진희). 최연소 부장판사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석현은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어느날 그의 아내 윤경(윤세아)이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그의 삶은 혼란에 빠진다.
석현은 살인의 배후를 찾던 중 30년 전 자신과 똑같은 삶을 살았던 남자가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임영득 문화관광과장은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독특한 소재가 신선한 영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담당(☎ 054-789-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