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기계 안점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

울진군은 5월 4일 근남면 산포3리 마을회관에서 ‘제1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경북도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점검 및 수리,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등 다채로운 안전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농기계별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농기계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며, 겨우내 방치해 두었던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고 야간 운행 시 자동차 운전자들이 농기계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농기계 후면에 야간 반사체 무료 부착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그 밖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진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노후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정비해주는 안전복지서비스 행사도 펼친다.

이상천 건설재난관리과장은 “농기계 사고의 경우 4~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고가 운전자의 부주의나 교통법규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며,
“농기계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사업과 농기계 후면 야간반사체 부착 등 농기계 안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연로한 농업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설재난관리과 재난관리담당 789-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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