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군민회 2010년 군민의 날 행사

              ▲ 대회사를 하고있는 윤성용 회장

                     ▲ 취임사를 하고 있는 강용수 신임회장
                               ▲ 오른쪽 첫번째 임광원 울진군수 당선자
 ▲ 재부 서면 면민회 회원 (가운데 꽃다신  방무현 회장(왼편), 이재덕 서면장(오른쪽) )



지난 13일 재부군민회(회장 윤성용)는 남산동 외대운동장에서 약 1천5백여명의 출향인들과 함께 정기총회 및 읍`면 대항 체육대회를 가졌다.

10시 반경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회와 장학회의 경과보고, 내빈소개 , 임원소개에 이어 윤성용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신임회장단을 소개하고, 강용수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임광원 울진군수 당선자와 울진군 실`과장들이 자리를 같이했고, 전영강 재경군민회장과 재구 김윤권 회장 일행과 부산지검 박현수 부장검사도 참석했다. 울진군의회 김완수 부의장은 축사를 했다.

군내 각 읍`면장들은 지역 인사들과 울진해산물 등을 준비하여 참석했고, 재구 읍`면민회 일행들도 내려와 부산에 사는 고향 사람들의 얼굴을 다시 새겼다.

체육경기에서는 읍`면별 대항 윷놀이, 줄다리기, 모래가마니 오래들기, 계주, 어린이 경기 등으로 울진사람들의 화합과 단결의 응원가를 불렀다.

오후 5시경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재부 출향인 자녀 5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되었는데, 올해 장학금 출연금은 전남술, 이원희 감사가 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윤순종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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