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제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바로 알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8일은 울진군의료원 내과와 연계하여 치매조기검진체험행사로 42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MMSE-KC) 및 상담, 노인우울척도 검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는 17일(금)에는 오전10시부터 울진군청 후문 버스승강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월 8일에는 청지노인학교에서 (의)동제의료제단 오챠드요양병원 간호부장(신종숙)을 모시고 치매 및 우울증 예방, 치매환자 가정간호 등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130명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제3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보건의료원 보건행정 78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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