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문, 전·현직 은사 예술작품전시회

10/23일~10/31일 후포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 동문회장 김재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후포중·고동문회  제1회 동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010년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9일간,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울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을 대관하여 1회부터 58회까지 전 동문과 전·현직 은사들 중 출품을 희망하는 분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사진, 서예, 시화, 디자인 등이 전시될 30여 분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인데, 10월 24일 10시 30분부터 동문과 지역 유지 분들을 모시고 간단한 오프닝 행사를 가진다.

이번에 출품하시는 분들 중에는 국전 등에 입상하고, 여러 차례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가진 중견 작가들도 있다. 특히 원로 사진작가 W씨와 무궁화 작가 K씨, 여인과 꽃의 작가 J씨 등은 동문과 지역의 자랑이다.

또한 출품작 중 기증하는 작품을 판매하여 동문 장학회 기금에 보탤 계획이라고 한다. 이 기회에 뜻이 있는 분들은 동문(향토)작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세대와 지역의 벽을 허물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만나고자, 이 행사의 주제를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이름 지었다. 동문회측은 많은 동문들과 지역 인사들의 관람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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