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마을 황금메뚜기 잡기 체험행사


황금메뚜기 잡기 체험행사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마을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순수 민간주도형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친환경 쌀로 양떡음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6m높이의 초대형 대풍기원 허수아비와 기념 촬영,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노래, 춤, 장기자랑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메뚜기잡기 체험은 1인당 3천원의 참가비를 내지만 이외의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점심은 울진의 자랑 친환경 생토미를 이용한 주먹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농촌체험과 푸짐한 상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황금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열리는 온정리 개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울진군에서 지원하여 친환경농법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렁이농법으로 고품질 친환경생토미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타 사항은 백암온천마을 홈페이지(http://baegam.invil.org/) 및 전화(054-787-7620/788-4490)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 789-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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