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열․재즈파트 빅밴드와 함께하는 7080콘서트’을 무료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재즈 명곡들을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재즈파크 빅밴드’와 재즈싱어로 변신한 인기가수 유열이 협연을 선사한다.
우리 귀에 친숙한 재즈의 고전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재즈파크 빅밴드는 젊은 실력파 뮤지션 16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밴드. 2002년부터 꾸준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9월 첫 앨범을 출시해 한국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컬리스트로 참여하는 유열은 1986년 제10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특유의 편안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곡인 ‘Fly to the moon'을 재즈 피아니스트 지나가 보사노바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또, 스윙 댄스의 대표곡 ‘In the mood'를 원곡의 스윙 리듬 대신 강력한 펑크로 젊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연주한다.
이밖에도 ‘L.O.V.E’, 'New York New York' 등이 연주되며, 유열은 자신의 히트곡인 ‘화려한 날은 가고’, ‘이별이래’를 보사노바로 재편곡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빅밴드 연주곡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Sing Sing Sing'과 ‘오늘같은 밤’을 유열의 멋진 노래와 재즈파크 빅밴드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마무리 된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빅밴드의 웅장하고 흥겨운 무대는 재즈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대를 끌어낼 것”이라며 “평소 잘 접해보지 못했던 재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담당 789-5453
제가 유열 7080콘서트를 청소년수련관에서 보게됬습니다
정말 멋지더라구요 멋진 드럼솔로와 나팔(색소폰,트럼펫등)등
너무 잘부르고 유열씨도 재밌는노래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빅밴드 은근히 센스도있네요
개그까지 선보이는 빅밴드 ㅋㅋ..
정말 재밌었어요
하지만 지루함도 있었다는거..
그리고 너무잘봤습니다
다음에는 배철수와 함께하는 7080콘서트가 울진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울진 홍보도되고, 사람도 많고, 그때는 돈 한 5천원내고
하면좋을텐데..
싸긴하지만..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다만..
제가 7080 노래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또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