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정부와 여당간 정책협의 및 소통의 역 맡아

국가직 2급 공무원인 문화체육관광부 박광무(56세) 문화예술국장이 지난달 26일 1급 차관보급 대우의 국회 한나라당 소속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전됐다.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과의 정책협의 및 가교역활을 맡아 국정을 조율한다. 대개는 약 1년 정도 국회에서 일하다가 파견 전 소속부처로 복귀하면서 승진한다.

지역출신 중 현재 행정부 최고위직 공무원인 박광무 위원은 54년 울진읍 태생(울진중18회)으로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문체부에서 뼈가 굵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단장/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정책관리실 실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국 국장을 거쳐 국회 수석전문위원 발령 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수석국장인 문화예술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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