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윤영대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영대(65세) 신임 사장은 울진 원남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거쳤으며,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예산총괄심의관, 통계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서울산업대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윤 사장은 취임사에서 “전통적 핵심사업의 기반은 점차 줄어들고 새로운 사업기반은 아직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시장 개척·기술개발·시스템 혁신으로 공사를 경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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