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명 출전, 장명중씨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에 남자부 김원연, 여자부 최남선 차지

울진군골프협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9월25일 삼척 파인밸리에서 열린 제5회 ‘울진군 체육회장(군수)기 골프대회’에 장명중(울진연호클럽)씨가 신페리오 우승을, 남자부는 김원연(재경60세,전 원남회장)씨가 76타. 여자부는 최남선씨가 8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부 종합우승은 연호골프 클럽(회장 이용신), 준우승은 후포골프클럽(회장 김재숙),3등은 JB골프 클럽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 관내 6개 클럽 및 일반선수를 포함해서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재경군민회 전영강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눈길을 끄는 등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해서 기량을 겨루었다.

임광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울진군 골프협회는 지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군부 단체전 3위에 입상하여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울진 골프 발전에 많은 노력과 울진지역 발전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골프협회는 경기를 마친 시상식 자리에서, 즉석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833,000원을 임광원 군수께 직접 전달했다.
 

                                                          /주철우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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