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 경북도의원이 지난 5일 자유한국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황 의원은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대구 매일신문 부장 기자를 지낸 역량을 인정받아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여의도연구원은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로 당의 정책입안의 기초가 되는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 기관이다.

내년 6.13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뛰고 있는 황 의원은 경북전문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인터불고 그룹에서 1986년 설립한 (재)동영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선 도의원이다.

황 의원은 그동안 인터불고 경산골프장 감사, 자유한국당 대변인, 기획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서민경제특위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치`경제적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7년간 전체 도의원 중에서 조례를 가장 많이 대표발의 했으며, 특히 가출 및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지원조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지원조례, 장애인거주시설지원조례 등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많이 발의했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가 뽑은 베스트 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위민의정대상과 우수의정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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