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울진문화원에서 기자회견

 

강진철(59세, 울진읍) 현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이 오는 6.13 울진군수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오늘 오후 2시 울진문화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어젯밤 늦은 시간 자신의 출마 포부를 담은 기자회견문을 보내 왔다.

현재 울진군에는 강진철 국장 외에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인사는 유준하(후포, 자영업)씨와 임영득 전 울진군기획실장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편집부
 


※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


힘내자! 울진!
울진의 아들 강진철은 울진군수로 출마합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보배의 땅! 울진을 사랑합니다.
“힘내자! 울진!”
울진군을 새로운 희망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울진군수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10년 전 고향울진으로 귀향하여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안을 많이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울진공동체 건설을 위하여 당당하고 힘차게 출마합니다.

○ 공정과 동행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울진군민과 더불어 차별이 아닌 공정으로, 배척이 아닌 동행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울진군의 행정은 구태와 무능의 정치인들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울진군 행정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며 함께 발전하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 통합의 정치를 통해 창의적인 울진군을 만들겠습니다.
행정부터 먼저 지역과 학연, 인맥 등 분열의 시스템을 통합의 시스템으로 혁신하겠습니다.
농업, 수산업, 임업, 축산업 등 1차 산업을 튼튼히 하고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산업을 활성화로 군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에서부터 새로운 4차 산업의 혁신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 사람 중심의 행복한 복지울진군을 만들겠습니다.
복지가 ‘포퓰리즘’은 아닙니다. 진정성을 담은 사람이 먼저인 복지를 지역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
아이들과 여성 그리고 장애인, 노인들이 활짝 웃는 사람중심의 울진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메디컬 타운’ 등 양질의 의료복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 품격 있는 새로운 울진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생태자원의 문화 컨텐츠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시키겠습니다.
국내에서 최고 명품의 생태자원인 울진금강송을 환경적,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문화적 가치로 만들겠습니다.

○ 모든 역사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지금의 풍요의 생활을 만들어낸 어르신, 위기의 조국을 굳건히 지켜낸 순국선열, 사회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민주주의 등 우리 모두가 일궈낸 땀 흘린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울진군을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울진군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진철(姜鎭澈) 약력

현주소 :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208
생년월일 : 1959년생

▲학력
1973년 울진초등학교 졸업
1976년 울진중학교 졸업
1979년 울진고등학교 졸업
1989년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07년 부산대학교 경영학석사(경영대학원 노사관계전공 석사학위)
▲경력
1985년 대구대학교 총부학생회장
1990년 부산일보 기자 입사
1997년 부산일보 노조 위원장
199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연맹 부위원장
1999년 한국편집기자협회 부회장
2000년 대구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
2000년 부산일보 편집부장
2008년 전병식 변호사 국회의원선거 기획실장
2009년 울진신문 편집국장
2010년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초대사무처장
2011년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운영위원장
2011년 격암남사고선생 선양회 이사
2012년 김중권 대표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본부장
2012년 울진향토사연구회 연구위원
2012년 대구대학교 울진동문회 회장
2015년 울진야생회연구회 감사
2016년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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