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등의 선거구에서 3선을 하고 있는 강석호(64) 의원이 모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통합당을 탈당,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은 20일 모 인터넷 언론과의 통화에서, “최근 포항지역 사회단체와 지역 정치인과 시민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로부터 출마요청을 받았다” 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1995년 초대 포항시의회 의원과 이후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다 어쩔 수 없이 (포항) 인근지역인 영덕울진영양봉화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했지만, 이제는 포항시민들의 고향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했다는 것이다.

 

4.15 선거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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