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감동 드리는 국회의원 되겠다!
36번국도 등 대형국책사업 책임지고 완성


당선 소감
―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군민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저의 당선을 위해 성심을 다해 도와주셨던 선대위 관계자와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및 당원 여러분들과 당선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했던 이귀영, 김영화, 김교찬, 김중권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선이 확정된 순간 말할 수 없이 기쁘기도 했지만 군민들이 제게 보내준 한표 한표의 소중한 의미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지역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다집니다. 군민들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겠으며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공약사항들을 반드시 성사시켜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드리는 일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선의 의미
― 이명박 대통령의 세계일류국가건설을 위한 안정적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군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었습니다.

또 건전한 선진선거문화풍토를 정착시켰습니다. 이번 선거는 돈 안쓰는 선거, 과거보다 미래, 네거티브보다 정책선거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저는 낙선되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돈 안쓰는 선거, 밝고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선거의 기준을 지켜왔고 군민들은 저의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존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건전한 선거문화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준 군민들에게 깊은 경의를 드립니다.

▲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
― 동서6축 고속도로와 36번국도, 동해중부선 철도 등 지역의 숨통을 막고 있는 길을 뚫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영덕과 울진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및 해양관광단지 조성, 영양과 봉화 청정생태관광거점단지 육성 등 대형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완성시키겠습니다.

지역의 최대 자산인 청정 생태자원을 농수산업 및 관광문화산업으로 특화 발전시키는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개발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장 민원도 직접 나서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교육과 문화, 의료와 복지 수준을 높여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구가 안고 있는 문제점 진단
― 가장 큰 문제가 교통기반시설 열악에 따른 접근성 불편입니다. 물류와 문화의 원활한 소통을 단절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최대 장애물입니다.

또 농림수산업(1차산업) 중심의 열악한 산업구조는 경제기반을 약화시켜 주민소득을 떨어뜨리고 경기침체를 장기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 및 의료, 문화, 복지수준이 낮아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고 농촌인구는 갈수록 감소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네거티브로 크게 고전했는데
― 선거전략의 하나로 이해합니다. 선거운동에 나서는 후보자들이 어떤 전략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저는 선거기간 내내 미래를 향한 정책선거 원칙을 지켜왔고 군민들은 네거티브보다 저의 깨끗하고 건전한 정책선거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과거 낡은 선거전술로는 앞서가는 군민들의 선진 정치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후보자들은 현명한 군민들의 정치적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과정이야 어떻게 됐던 선거기간 저에게 쏟아졌던 모든 비난들을 겸허히 받아들여 더 성숙된 국회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선거전을 늦게 출발하면서 고향 어른들의 마음을 얻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세로 마음 고생이 많았고, 무엇보다 선거구가 너무 넓어 군민들을 일일이 찾아 뵙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넓은 선거구 면적(서울의 6배)을 가지고 있고 4차선 도로가 거의 없어 선거구를 한바퀴 돌아오는데 자동차로 5시간이 훨씬 넘게 걸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겼고 식사는 거의 자동차안에서 해결해가며 다녔는데도 선거구민들을 다 찾아 보지 못해 많이 죄송합니다. 앞으로 의원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모든 곳을 돌아보고 모든 군민들과 만나겠습니다.

선거구민들에게 당부
― 이번 한나라당 공천경쟁과정에서 후보자 및 지역간 주민들이 마음이 갈렸던 게 사실입니다.
친인척, 학연, 지역적 인과관계에 따라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인과관계를 무시하고 반대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훨씬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공천경쟁은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나눠졌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모든 군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갑시다.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로 하나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   임헌정 기자


<강석호 당선자 프로필>
 - 소속 : 한나라당
 - 번호 : 2번
-  나이 : (52세)
 - 직업 :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삼일그룹 재단이사장
 - 학력 : 서울 중동중·고등학교 졸업 /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학사)/ 대구대학교 정보대학원 전자정보처리학과 졸업(석사) /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 14기 수료

- 병역 : 해병351기 만기전역 
- 본적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20번지
- 현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 162-1번지
- 소속당 : 한나라
- 취미 : 등산, 독서
- 특기 : 고산등반
- 주량 : 소주1병
- 애창곡 : 목로주점

- 존경하는 인물 : 마거렛 대처
- 인생좌우명 : 진인사대천명
- 배우자성명 : 추선희 (48세)
- 자녀 : 1남 1녀
-  정치일선 퇴임후 주거주지 :

- 경력 : 포항시의회의원(부의장)/ 경북도의회의원(예결특위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 제16대 대선 한나라당 경북선대위 부위원장/ 17대 총선 한나라당 경북선대위 본부장, 비례대표 34번/

5·31지방선거 한나라당 경북도당 선대위 본부장겸 공천심사위원/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북선대위 총괄부본부장(1인)/ 08지방보궐선거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
포럼 한국의 힘 경북대표/ 경북해병전우회장/ 경북태권도협회장/ 대한산악연맹 경북연맹회장/ 포항영신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 대한싸이클연맹 부회장/ 생활체육 경북족구연맹 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1지역대표 

- 울진관련 주된 공약 : △교통기반시설 확충(국도36호선(봉화~울진) 조기 완공, 동서5축(문경~영주~울진) 조기 건설 추진, 7번국도 확포장공사 조기완공)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연계한 울진 해양에너지 거점도시 육성 △친환경 농업 메카 육성 및 청정 자연생태관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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