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진 것처럼 벤자민 나무는 열매를 보기가 무척이나 힘든 나무이다. 그래서 벤자민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좋은 소식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원예치료관의 벤자민은 2005년 엑스포 때 처음 심은 것으로 그동안 한번도 열매가 열린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 벤자민 나무에 열매가 맺혀 엑스포 행사와 함께 영글어가고 있으며얼마 전 원예치료관을 방문한 관람객 한 분이 갑자기 큰소리로, ‘와아~엑스포 벤자민 나무에 열매가 맺혔네~ 와아~엑스포 대박나겠습니다.’하고 신기한 듯 박수를 쳐 한바탕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팀장(☎ 054-789-5585)
전 벤자민 열매는 처음 들어보네요. 어려운 열매가 맺듯,
세계적인 축제에 성공을 기원하는 맘으로 하나되어 땀방울 흘리는 모든분들과
특히 자원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향기들이 모여 성공이란 행운을 가져옵니다.
아무댓가없이 울진을 사랑하시는 맘으로 봉사하시는분들의 아름다운 향기는
울진의 영원한 꽃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