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

2015-06-19     울진신문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6월 18일까지(4개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사회에 커피문화가 대중화 되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결혼 3년차 이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이민여성들과 함께 총 4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커피 바리스타 이론, 실습, 고객응대법 등 맞춤형 교육과정 동안 전원 100% 출석률을 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단순노무직이 아닌 전문 직종으로 경제활동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선택의 폭이 조금이나마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9-5414, http://uljingun.livei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