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센터에 라면 26박스 전달
울진제일교회 나눔과 봉사 금강기업과 (주)삼흥건설 후원 김종우 목사 '위로와 격려'
울진제일교회(담임목사 김종우) 주최로 금강기업과 (주)삼흥건설은 최근 경북농아인협회 울진군지회 부설 울진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추용학)에 라면 26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내 청각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 26박스는 울진군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지역 내 청각장애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식료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울진제일교회 김종우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청각장애인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교회와 지역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지역 교회와 기업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울진군 내 청각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제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또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울진군수어통역센터는 울진군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관공서, 병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필요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각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어 인식 개선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남일 프리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