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에 사는 전상엽 작성일 2005-04-15 조회수 56
제 목 울진신문사 이슈는 어리벙벙하다.
흥부만세제 집행부의 안일한 준비가 어제와 같은 결과를 낳았다. 먼저 만세제 집행부는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행사가 되도록 홍보를 해야지 매번 태극기나 들고 행진만 하면 행사가 다 성공하는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인근 영해만세행사는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전야제를 축제로 승화시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한독립투사들이 만세를 부르다 일본경찰의 총에 맞아 장렬히 전사하는 장면을 재현하고 매년 조금씩 지역주민들에게 그날에 일어난 일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선조들의 정신을 주민들에게 알려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것을 볼수있다.
일부 울진지역신문사는 깊이 생각하고 신문을 만들기 바란다. 축제집행부가 서로 좋은 생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진행한 행사를 집행부가 깊이 연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해야지 벗꽃축제로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수입금으로 사회 활동에 봉사하는 북면부녀회를 매국노라던가 다른 동네사람으로 생각하는 기사내용이 웃기는 발상이다.
이슈를 피해가는 지역신문이 갑자기 이치에 맞지않는 기사로 엉뚱한 사람을 끌어넣어 발광하듯이 쓴 기사는 지역주민들의 정신을 혼란하게 만든다. 논설위원이 신문지상에 사꾸라에 대한 글을 썻는데 같은신문1면에 진해에서 군항제를 개최하는 해군참모총장 남해일 장군은 위대하다고 하면서 찬양했다.
오늘 울진신문기사는 벗꼿축제를 사꾸라 축제라고한다. 그렇다면 해군통제부가 개최하는 벗꽃축제는 사꾸라 축제라고 같이 쓰지는 못했을까? 지역적인 일이라 글을 안쓸려고 했는데 위와 같은 논조면 "혁명군 보다 위해한 남해일 장군! 6개월만에 또 똥별을 달다!" 라고 써도 되는 논리다. 정신이 있는 신문사 인가. 논조가 몇칠만에 막 바뀌다니..주민들도 정신이 혼란이 온다.
그날 울진군민들과 온정면에서도 만세제와 벗꽃축제를 보러왔다. 만세운동을 오랫동안 찾지 못한것은 집행부의 무능한 행사 준비로 보인다. 행사가 단조로워 볼것이 없으니 모두가 자리를 떠났다. 중복된 축제로 볼거리가 두곳의 축제가 열리므로해서 많은 주민들이 북면에 몰린것은 사실이다. 그것으로 축제는 성공이다. 어설픈 신문기사를 이름도 없이 쓴 신문사는 그만 입다물길 바란다. 정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