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폐장 유치를 놓고 주민 단체와 자치단체 사이에 논란을 빚어온 울진군의 경우 이날 산자부의 부지 적합성 조사 대상지에서 빠진 것에 대해 예상했던 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방폐장 유치를 놓고 주민 갈등이 재연돼 유치 신청을 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울진군의 입장이다.
김용수 울진군수도 최근 정부 고위층과 독대한 자리에서 사업자측이 우선 지질조사에 임하도록 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방폐장 유치신청은 시기상조라며 지질조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질조사와 관련해 우선 군의회,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일:2005-08-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