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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인조잔디 구매, 특정업체 집중...관련업계 유착의혹 제기

작성자
인조잔디
등록일
2019-05-08 22:15:57
조회수
2643
첨부파일
 art_1557278123.jpg (247890 Byte)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시된 인조잔디 구매계약 현황ⓒ울진군청

울진군 인조잔디 구매, 특정업체 집중...관련업계 유착의혹 제기

2017년부터 8건 가운데 7건, 수의계약·일반경쟁 독점...관련업계 "유착아니고는 불가능한 계약"


울진군 인조잔디 구매, 특정업체 집중...관련업계 유착의혹 제기


울진군이 정보공개 청구민원에 대해 대부분의 사실을 누락한 답변을 내놓은 배경이 관련업체와 끈끈한 유착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울진군은 프레시안이 지난 4월 16일 정보공개를 청구한 울진군 관내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의 인조잔디 교체공사 현황에 대해 총 5건 가운데 4건을 누락시킨 자료를 회신해 왔다.(관련기사 5월 1일, 울진군, 정보공개청구 엉터리 회신...'행정신뢰도' 낙제점 먹칠)

울진군이 이같은 무성의한 답변을 내놓은 배경을 두고 관련업계는 "그동안 인조잔디를 두고 특정업체와 끈끈한 유착관계 때문일 것"이라는 의혹을 쏟아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지적은 군위군 농공단지에 소재한 'D그린'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총 2억2768만원의 울진군 인조잔디 공사계약 4건을 모두 독식한데서 비롯됐다.

이에 더해 울진군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한 인조잔디 물품 구매계약 총 8건 가운데 7건이 'D그린'의 인조잔디에 집중된데서 관련 의혹에 무게를 실었다.

실제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시된 인조잔디 구매계약 현황에 따르면 울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수의계약 4건, 일반경쟁입찰 3건, 제한경쟁 입찰 1건 등 총 8건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2017년 2월 금강송 족구장과 평해게이트볼 확장공사, 2018년 7월 온정면 소재지 힐링파크 조성 2차분, 올해 3월 매화면 풋살장 등 4건 모두 'D그린'이 가져갔다.

또 일반경쟁으로 실시된 2017년 3월 후포생활체육공원 2건과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1건 또한 'D그린'으로 돌아갔다.

결국 제한경쟁으로 실시된 후포생활체육공원의 인조잔디만 'E 업체'가 가져갔을 뿐 나머지 7건은 'D그린'의 몫으로 울진군의 인조잔디는 'D그린'이 독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금액으로 따지면 9건의 인조잔디 총 구매금액 11억9029만원 가운데 1억631만원 어치만 E업체가 가져갔을 뿐 10억8398만원 어치 인조잔디는 'D그린'이 납품했다.

울진군은 수의계약 사유를 2017년은 2천만원 이하 계약이라는 사유를 명시했고 2018년과 올해 3월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공단지 입주 공장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이라는 사유를 내세웠다.

그러나 관련업계는 "농어촌정비법의 농공단지 업체 우선은 강제적인 조항이 아니기에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수의계약과 일반경쟁입찰 모두 같은 업체가 가져갈 수는 없다"며 유착의혹에 대한 주장을 키웠다.

이어 "타 시군의 경우 특정업체가 독식하는 사례는 없다"며 "특히 경쟁입찰의 경우는 입찰조건에 따라 수시로 업체가 바뀌는 것이 다반사인데 울진군만 요지부동(搖之不動) "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울진군 관계자는 "수의계약은 농어촌정비법의 농공단지 업체 우선조항에 근거해 'D그린'과 계약된 것으로 안다"며 "경쟁입찰은 'D그린'에 집중된 것은 입찰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기에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D그린'에 계약이 집중된 것은 이번에 그 사실이 알았다"며 "충분히 의혹을 살 수 있는 사실이지만 업체와 유착관계 등은 있을 수 없다"고 답했다.

박정한 기자(=울진)binu52da@naver.com 다른 글 보기
작성일:2019-05-08 2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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