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등산객
일전 안일왕 산성에 갔다온 등산객 왈
산림청에서 하는지, 안일왕 산성 대왕송 둘레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철근을 박고 하더라.
대왕송 바로 아래 안일왕 선성유적지인데, 마음대로 파헤쳐도 되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전에도 장모 사진작가가 작품을 찍기위해 대왕송 둘레의 신하송을 베어 버려 문제가 되어 작가가 형사입건까지 되었다. 그런다음에 당국에서 과도한 데크까지 해놓아 등산객들이 눈쌀을 찌푸렸는데, 이번에 가보니 데카보다 더하더란 얘기였다.
글쎄 대왕소나무가 절벽에 있어 등산객의 안전을 우려하여 최소한의 방책은 필요하지만 이번 공사는 너무 지나친 것 같다는 것. 왜 자연 그대로 대왕송을 보존하지 자꾸 그 골짜기에 인공적인 공사를 하느냐는 것이다.
산림당국은 그 둘레가 안일왕 산성 유적인 것을 모르는지? 알고도 자기들 관할인 국유림이라 마음대로 한다는 배짱인지? 공사 목적이 무엇인지?
또한 안일왕 산성과 대왕송을 가는 등산로 표지판은 잘 세워 두었는데 안일왕 산성이라는 글자표지판은 하나도 없다고 하니, 일부러 빼먹었는지? 아니면 문화유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지?
울진관련 당국에서도 안일왕 산성을 산림청 당국이 마음대로 훼손하여도 괜찮은지?
관련 당국에서는 해명 좀 해보세요.